“(주)로보로보, 최영석 CEO 교육용 로봇으로 창의적 과학인재 양성”


“세계 2위 IT기술과 세계 4위 산업용 로봇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나라에게 지능형 로봇은 21세기를 열어가는 새로운 세상입니다. 앞으로 교육용 로봇을 통해 과학인재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학습자가 직접 지능로봇을 제작, 프로그래밍해 게임을 하듯 로봇을 만들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교육용 로봇을 만드는 (주)로보로보의 최영석 대표이사의 강한 책임감과 사명감이 묻어나는 한마디 말이다.

서울대학교 공학박사인 최 대표는 현재 인덕대학 정보메카트로닉스과 교수로 1997년 IMF 외환위기 때 제자들의 취업 불경기를 극복하고, 지능로봇이란 새로운 사업분야를 개척하기 위해 창업했다.
서울대 공학박사들이 주축이 돼 만들어진 이 업체의 교육용 로봇들은 현재 40여개 업체가 생산하는 다른 어떤 제품 보다 인기가 높다. 시장 점유율이 60%에 달하고 있음을 이 같은 소비자들의 인기를 잘 보여준다.

로보로보가 만드는 로봇은 우선 사용자 친화적이라는데 빼어난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기존 제품이나 외국산 제품의 완구적인 디자인과 차별화해 로봇의 구성부품을 모두 외부로 드러나게 해 교육적 효과와 함께 디자인의 혁신을 가져왔다.
이러한 제품들은 주 소비자인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며, 로봇을 매개로 전자·기계·센서 등 하드웨어에 대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게 한다. 프로그램 전문언어에 대한 지식이 없더라도 쉽게 로봇의 지능을 프로그랭밍할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 프로그래밍 툴을 개발해 학생 자신의 논리와 창의성을 로봇에 담을 수 있도록 했다.

이 같은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외국제품에 비해 가격은 3분의 1에 불과해 수입대체 효과도 톡톡히 거두고 있다.
최 대표는 아들이 컴퓨터 게임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면서 “컴퓨터 게임 보다 즐겁게 몰두하면서 로봇 교육효과를 거둘 수 있은 방법은 무엇일까” 많이 고민했다고 말한다. 로봇교육을 통해 창의성과 사고력을 키우고 무너져 가는 공학의 기초도 다시 세울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강구하면서 최 대표는 교육용 로봇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최 대표는 학습자의 나이와 능력에 따라 초급, 중급, 고급, 심화의 각 단계에 맞게 수준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각각 12개 과정의 총 48개 로봇키트와 대회용 로봇을 만들어 보급하고 있다.

특히, 최 대표가 개발한 대회용 로봇은 전국청소년과학 탐구대회, 국내 로봇 올림피아드 대회에서 2006년부터 올해까지 총 18개의 장관상을 받는 등 탁월한 품질을 보였고, 국제 로봇 올림피아드에서도 5개 종목 이상에 걸쳐 우승했다.

뿐만 아니라 로보로보가 운영하고 최 대표가 회장으로 있는 지능로봇교육연구회를 통해 전국에 걸쳐 있는 80여개 교육원과 500여명의 교사가 7만여명의 학생을 가르치는 교육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재 이 업체의 로봇키트들은 서울대학을 비롯한 40여개 대학의 창의공학 설계 교재로 사용되고 있고, 1천700여개 초·중등학교에서 방과 후 교실에서 교육용 로봇교재로 사용되고 있다.

최 대표의 각별한 노력으로 로보로보의 매출액은 2002년부터 연평균 200%씩 늘어나 현재 250억원을 기록하며, 홍콩·싱가폴·중국 등으로 수출도 확대일로에 있다. 정부가 시범학교를 선정, 방과 후 로봇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앞으로 매출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최 대표는 내다보고 있다.


최 대표는 앞으로 기존제품 성능 개선 및 안전성·적합성 강화, 신제품 개발, 로봇교육 커리큘럼 개발 등을 통해 우수한 교육용 로봇과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 서울시 산업통상진흥원 ‘하이서울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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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ind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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